<-- 구글 에드센스 --> 동화 속에 담긴 인간관계 법칙 - 미녀와 야수 편 :: Study and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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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리뷰해 볼 동화 속 인간관계의 법칙은 미녀와 야수에 있습니다. 지난번 신데렐라 편에서 도움을 받으셨다면 이번에도 편하게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resource): 알라딘

[미녀와 야수에서 배우는 인간관계 법칙] "사랑을 할 땐 눈에 콩깍지를 쓰세요"

1."긍정적인 시각 그리고 말 안에는 큰 힘이 있다. 그 놀라운 힘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는 상대방의 단점보다 장점을 더 부각해 상대방의 연약한 부분까지 감싸줄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그 근간이 되는 것이 긍정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말이지요. 미녀가 야수의 외모만 보고 야수를 한 번에 판단하였다면 그녀는 야수에게 잡아먹히거나 영영 그 성을 빠져나오지 못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야수의 자아를 발견하고 외모를 제외한 그의 내면의 모습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기에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되었고, 서로 간의 긍정적인 마음과 말들로 인해 사랑의 결실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resource): Movies Anywhere



긍정적인 시각의 힘을 일생생활에서 예로 들 수 있는 일을 말해보겠습니다. 한 대학교에서 남자 친구들끼리 내기를 하여진 사람이 자기네들 기준에서 반에서 제일 평범해 보이는 여학생에게 하루 한번 "예쁘다"라는 말을 한 학기 동안 반복적으로 얘기하자 정한 일이 있었습니다. 남자 무리에서 내기에 진 남학생은 어쩔 수 없이 그 여학생에게 "너 오늘 예쁘다" , "너 오늘 입은 옷 좀 잘 어울리는 거 같아"와 같은 말들을 하루 한 번씩, 한 학기 동안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저 창피할 줄만 알았던 남자아이와 그 여학생 사이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루 한 번씩 남학생이 여학생에 "너 오늘 예쁘다"라는 식으로 외모를 칭찬해주었을 때, 여학생은 처음엔 조금 당황했지만 날이 갈수록 누군가에게 꾸준한 칭찬을 들은 덕분에 조금씩 자기 자신을 꾸미기 시작했고, 점점 예뻐지는 여학생을 보면서 남학생도 조금씩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남학생도 자신을 꾸미기 시작해 둘은 결국, 캠퍼스 커플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긍정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말은 때론 사람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이 자신감을 뜻밖에 좋은 결과로 도달할 수 있게 이끌어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2. "누구나 상대에게 눈부신 첫인상을 줄 수는 없다. 사람들이 저마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면을 조심스레 드러낼 수 있도록, 그들에게 기회를 줘라."

야수는 혐오스러운 외모를 가진 괴물이었습니다. 처음에 미녀는 야수에 성에 갇혀 살면서 살아남아 탈출하는 것이 그녀의 목표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천천히 자신에게 마음을 여는 야수를 보며 그녀가 깨달은 것은 때론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드러내는데 다른 이들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으며, 그 내면의 모습이 다른 사람보다 아름다울 수도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야수는 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을뿐더러 오히려 그의 첫인상은 무섭고 공포스럽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성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야수의 새로운 모습들도 보고 하면서 어느덧 미녀는 야수의 내면에만 시선을 고정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그의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씨가 미녀의 마음속에 점점 크게 느껴졌습니다. 비록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쩌면 생각지 못한 로맨스나 평생 갈 멋진 우정이 어느 날 찾아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출처(resource): Inc. Magazine

3. "사랑하는 사람이 가진 결점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누군가의 문제점만 집중해서 바라보면 그 부분만 더 도드라져 보이기 마련이다."

미녀도 야수의 외모만 보고 그와 대화를 단절하거나 야수와 연인이 된 이후, 그를 자기 방식대로 변화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미녀는 야수의 내면에 집중했기 때문에 그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죠. 연인들은 많은 경우, 서로 다른 매력에 교제하기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많은 경우, 연인들은 서로 상대방을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 하는 경향이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로 인해 상대방의 장점을 놓칠 수 있습니다. 물론 관계라는 것이 서로 맞추어 가는 힘들고도 한편으론 기쁜 여정이지만, 좋은 우선순위는 먼저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그 자체로 존중해주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때론 내 관점에서 상대방을 볼 때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못 미더운 부분이 있을지라도 그 사람이 태어나서 평생 유지한 모습 혹은 습관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면, 상대방도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당신이 상대방에게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그전에 그 혹은 그녀를 먼저 인정해주고 존중해준 뒤에 그 사람에 대한 당신이 바라는 점을 조심스럽게 얘기하는 것이 그 사람을 인정하기 전에 바로 얘기하는 것보다 그 사람과의 연인 혹은 친구 관계에 있어 오래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출처(resource): The Passion Translation

4. "힐난이 아닌, 연민의 시선으로 연인의 결점을 바라보라."

처음에 미녀는 야수의 외모를 보면서 인간적으로 보기 힘든 외모라 느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왜 저렇게 생겼어?" "으악 끔찍해!"라는 생각보단 그 외모를 안쓰러운 마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야수의 치명적인 단점인 끔찍한 외모를 향해 비난의 말을 하거나 혐오감을 가지고 그를 대하지 않고 따뜻하고 상냥한 마음으로 자신의 사랑을 그와 이루어 나아갔습니다. 나의 연인이, 나의 가족이 혹은 나의 친구가 부족한 점이 있어도 미녀가 야수를 보았던 연민의 마음으로 그 사람을 바라보고, 그 사람의 장점을 내 안에서 더 부각한다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resource): Quora

5. "훌륭한 인간관계에는 진정한 공감이 요구된다"

미녀와 야수는 매우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서로 사랑에 빠진 이유는 이 두 사람이 다른 듯 보였어도 장미꽃을 사랑하는 매우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듯 보이지만 수많은 대화와 교감으로 상대방과 나의 관계는 깊어질 것이고 서로에 대해 각자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한 점을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더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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